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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장에 퇴비주기
봄봄봄,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3월이 되어도 농장은 아직 춥습니다.
오랜만에 농장에 나오니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퇴비는 땅에 영양제를 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좋으실 겁니다.
밑거름을 잘 줘야
농작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란답니다.
우리 농장에서는 가축분 퇴비를 사용해서 퇴비를 주었답니다.
가축분 퇴비
즉, 소, 돼지, 닭, 말등의 배설물을 말합니다.
냄새가 냄새가 정말 잊혀지지가 않을 만큼
코끝이 찡하답니다. 와우‼️
오늘은 200평 되는 농장에 퇴비 20kg 한포에 4500원씩 구입하여
40포를 열심히 뿌렸습니다.
오랜만에 농장을 갔더니 너무 신이 납니다.
둘이서 잡생각이 없이 올해 키울 작물들을 상상하며 열심히 퇴비를 뿌리고 왔답니다.
농사가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농사일을 하다 보면 힘은 들어도
잡생각이 많이 안 나게 돼서 좋습니다.
자연 순리에 감사하게됩니다.
건강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텃밭 생활을 하게 된 것이 행복하고 기쁘답니다.
2. 퇴비 뿌리는 방법
농사는 1년을 주기로 경험치가 쌓이게 됩니다.
3년차 주말농부 이제 뭘 해도 척척척
농부일에 대한 경험치가 쌓이다 보면 농장일도 힘들지 않게 감잡는답니다.
첫해는 ....ㅎㅎ
그냥 짓는거예요.
그럼 알게됩니다.
2023년 새해 농장일의 시작은
퇴비주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퇴비를 어떻게 줘야 하는지 넘 어렵다'
하시는 분들 여기 보십시요
퇴비의 입구 쭉~ 개봉해서
농장에 뿌려주고 갈퀴로 흙과 섞어주면 끝이 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참 쉽습니다.
3. 퇴비 종류
퇴비를 선택하는 방법은 작물의 종류와 재배방법에 따라 약간식 차이가 있습니다.
수확물을 잘 수확하기 위해 퇴비를 뿌리는 겁니다.
발효가 완전히 된 완숙퇴비를 이용해야 작물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퇴비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낙엽, 잡초 등 여러 재료를
발효시킨 부산물 비료이거나
질소, 칼륨 같은 식물 생육에 필요한
원소를 화학적 반응을 통해 만드는 화학비료를 말합니다.
화학비료는 밭 만들기 한 달 전에 밭에
전체적으로 영양분을 제공한다고
생각하고 골고루 뿌려주면 됩니다.
퇴비는 반드시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대부분 계분 닭똥을 많이들 사용을 하세요
얼마나 줘야하는지 어떻게 줘야하는지
어떤 퇴비를 줘야하는지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 퇴비 주는 영상 꿀팁 함께 공유합니다.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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