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펄 나트랑 하버 맛집 & 마사지 후기 (처음 가보는 분들 꼭 참고하세요!)

빈펄 하버(Vinpearl Harbour) 가면,
진짜 어디서 뭘 먹고 뭘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특히 저처럼 해산물 안 좋아하는 분들에겐... 진짜 먹을 게 없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맛집? 리조트 내에서 대부분 해결했어요
빈펄 나트랑 안에는 생각보다 먹을 곳이 많지 않아요.
하버 쪽이나 외부 현지 식당도 몇 군데 다녀봤지만,
솔직히 말하면 입맛에 잘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대부분 리조트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했는데요,
숙박자 대상 20% 할인도 적용돼서 생각보단 괜찮았습니다.



👍 그 중 최고는 ‘메오 키친 (Meo Kitchen)’
결국 맛집이라고 부를 만한 곳은 메오 키친(Meo Kitchen) 하나였어요!
이곳은 정말 모든 메뉴가 평균 이상!
베트남 음식이 입에 잘 안 맞는 저도 여긴 만족도 100%!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왜 한국 분들이 여길 자주 가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두 번이나 갔어요 ㅎㅎ



마사지 & 스파는?
하버 근처에 있는 몇몇 마사지샵도 가봤는데,
그냥 아쉬운 곳들이 많았어요.
결국 리조트 내부에 있는 Akoya Spa가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용하고, 청결하고, 확실히 퀄리티가 다르더라고요.
가격대는 있지만 휴양의 목적이라면 이 정도는 투자해도 될 것 같아요!
하버쪽에서 칠렉스스파는 그래도 나름 제일 깨끗해 보여서 받았는데 마사지 스킬이 마니 아쉬워요



편의점 간식 쇼핑은 꼭 하세요
빈펄 내부에는 편의점이 곳곳에 있어요!
한국처럼 큰 매장은 아니지만, 과자, 맥주, 컵라면, 간식거리 사기엔 딱 좋아요.
저는 여기서 감자과자, 맥주, 닭발(!)도 샀는데
의외로 감자과자들은 다 성공했어요.
가볍게 간식 챙기기 딱 좋았고,
하버 안에서 가격도 바가지 없어서 간단한 간식 쇼핑은 k circle에서 해결하면 돼요.
처음 가는 빈펄 나트랑 하버,
생각보다 현지 음식이 잘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점은 꼭 참고하세요.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거우실 테지만,
저처럼 육식파는 메오 키친을 기억해두면 실패 확률 줄어듭니다 😉
그리고 마사지/스파는 저렴한 곳보다는
검증된 리조트 내 스파 akoya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간식이나 맥주 등은 미리 챙겨가거나
k circle 편의점에서 쇼핑해두면 여행이 훨씬 여유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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