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형카페 더티드렁크 (feat. 저녁엔 비추)

경기도 파주에 있는 공장형 대형 카페
더티트렁크에 두번째 방문했습니다.
파주 여행으로 꼭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도
옛말 ~

요새는 주변에 참 예쁜 대형 카페가
아주 많아졌어요.
대형 카페인만큼
건물 앞뒤로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9 : 00 ~ 22 : 00
(푸드 주문은 20시까지)

입구에 들어서자  
익숙한 파주의 핫플레이스 명소인 포토스팟이
나옵니다.
대형 카페인만큼 손님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밤에 오니 조명이 좀 더 이쁘네요~

저녁 늦게가면 1회용 컵에 주는데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넌커피였는데
돼지바라떼
흑임자이즈백
쑥라떼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너무 달아서 ...❌❌
몸쓸당을 한가득 넣고 바로 후회각이였어요.

배고파서 허기진배를 끌어안고 매장으로 직행
밤 21시에 도착했더니
베이커리가 진열된 곳이 텅~~~ 비었어요 .
공장형 대형 카페라서 당연 베이커리가
한가득이라 생각했는데
달달한 냉동 케이크만 팔더라구요.
배고프니 케이크와 음료 주문했습니다~
더티트렁크는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런치도맛나는데
밤 20시 이후 브런치 주문은 마감하네요.
혹여 식사나 빵먹을 생각이라면
카페 방문은 20시 전에 일찍 하시길
권장합니다!!

계단식 좌석에 조명이 예뻐요
이곳은 신발을 벗어야해서 살짝 불편해요.

카페는 외관으로만 봤을 때보다
실제 내부 규모는 더 큽니다.
많은 손님들을 불편하지 않게 곳곳이 테이블이고
2층은 테이블 간격도 넓습니다. ​

저녁 20시 넘어가도 저희처럼
저녁에 오시는 손님들이 많았기에
주문받는 곳은 줄을 서야 했어요. ​​

2층에서 찍었는데
층 높이가 높아서 웅장하기도 하고요~
유럽 어느 성당안에 들어온 느낌이네요.
음악도 째즈풍이였는데 좋았어요.
참고로 책꽂이에 있는 다양한 책들은
자유롭게 읽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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